유성 배 수확 봉사활동과 사회복지시설 후원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구자행)와 유성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송인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업사회공헌활동으로 LH토지주택연구원(원장 허남일) 임직원들의 배 수확 일손돕기와 400만원 상당의 수확한 배를 후원하는 전달식을 유성배연합작목회(회장 이창배)에서 가졌다. 사진=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선치영 기자]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구자행)와 유성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송인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업사회공헌활동으로 LH토지주택연구원(원장 허남일) 임직원들의 배 수확 일손돕기와 400만원 상당의 수확한 배를 후원하는 전달식을 유성배연합작목회(회장 이창배)에서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자원봉사활동에 나선 LH토지주택연구원 임직원들은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유성구 지역 배농장에서 배 수확하기 등 농가 일손을 도왔으며 400만원 상당의 배를 구매해 유성구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게 후원했다.

후원품 전달식에는 허남일 LH토지주택연구원장, 유성구행복누리재단 김정숙 상임이사, 유성구배연합작목회 이창배 회장, 유성구자원봉사센터 송인준 센터장,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 구자행 센터장이 참석해 기업 후원에 감사를 전했다.

구자행 (사)대전시자원봉사센터장은 “기업이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자원봉사센터는 지역과 기업을 연결하는 역할을 더 열심히 해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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