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테크가 대전 내 소규모 정신장애인 시설에 쌀 1720kg을 기부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이창섭 대전정신재활시설협회장, 신주환 코레일테크 경영관리본부장, 김현호 대전시자원봉사센터장. (사진제공=코레일테크)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코레일 계열사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나섰다.

코레일테크는 10일 대전지역 내 소규모 정신장애인 재활시설 21개소에 쌀 20kg 86포대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의 소규모 재활시설에서 생활하는 정신장애인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 물품은 대전시자원봉사센터와 대전시정신재활시설협회를 통해 각 시설에 전달돼 입소자들의 식생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코레일테크 류영수 대표이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재활시설과 그곳에서 생활하는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코레일테크는 매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지원 및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출처 : 충남일보(http://www.chungnam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