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탁컴퍼니, 대전시에 1억원 상당 의류,잡화전달 취약계층 지원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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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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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스탁컴퍼니 1억원 상당 의류.잡화 기탁식 장면
대전시가 지역 기업과 손잡고 재난 피해를 입은 주민과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했다.
스탁컴퍼니㈜ 14일 시청에서 밭주거복지사회적협동조합에 1억원 상당의 의류와 잡화를 기탁하며, 민관이 힘을 합친 대규모 지원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영선 스탁컴퍼니 대표, 이창섭 한밭주거복지사회적협동조합 대표, 김현호 대전시자원봉사센터장이 참석해 기부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전달된 물품은 '온기나눔 의류매장' 창고에 보관된 뒤, 한밭주거복지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해 재난 피해 지역과 사회적 취약계층 가정에 맞춤형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이영선 대표는 "한 벌의 옷이 보온을 위한 것에 그치지 않고, 힘든 시기를 버티게 하는 마음의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는 기업으로서 더 많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기업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에 새로운 희망을 만든다"며 "대전시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이 계절의 추위뿐 아니라 마음의 한기도 견딜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은 재난 이후 공동체가 함께 회복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연결고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이한영기자
출처 : 충청일보(https://www.ccdail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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