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추석 앞두고 취약계층300세대에 '안녕하심키트'전달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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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9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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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습니다. 시는 26일 대덕구 법동시장에서 '한가위 안녕하심 키트 나눔 전달식'을 열고 취약계층 300세대에 명절음식과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은 19개 기업·기관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금융감독원 대전세종충남지원, 대전관광공사, 대전교통공사, 대전도시공사, 대전동행로타리클럽, 롯데케미칼㈜ 기초화학연구소, 신협중앙회, 코레일테크㈜, 하나은행,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조폐공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 KT충남/충북광역본부 등 다양한 기관이 후원금을 마련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키트 제작에 나섰습니다
법동시장 상인회도 과일, 잡곡, 견과류 등 신선한 먹거리를 지원해 전통시장과의 상생 의미를 더했습니다.
전달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법동시장 상인회장, 지역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함께 키트를 제작하고,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습니다.
이장우 시장은 "풍요와 나눔의 명절에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해 준 기업과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TJB 대전방송
(사진=대전시 제공)
조혜원 취재 기자 | chw@tj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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