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재난 나면 자원봉사 어떻게 움직이나.. 민관 45명 대응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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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에서 재난이 발생하면 현장에 모이는 자원봉사 인력을 어떻게 배치하고 행정과 어떻게 협력할 것인지, 민관 실무자들이 대응체계를 함께 점검했다.
(사)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 대전시·구 자원봉사센터 관리자와 자원봉사·재난관리 담당 공무원, 대한적십자사 재난대응봉사회 관계자 등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교육훈련을 진행했다.
핵심은 재난현장에서 자원봉사 활동이 개별적으로 이뤄지지 않도록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역할과 운영체계를 사전에 공유하는 것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자원봉사센터 관리자뿐 아니라 실제 재난 대응과 관련된 행정 담당자와 적십자 재난대응봉사회 관계자가 함께 참여했다. 재난 발생 시 민간 자원봉사 조직과 행정 사이의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교육도 재난 대응체계부터 실제 현장사례, 운영계획 작성까지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김용철 호남대학교 소방행정학과 교수는 국가 재난 대응 체계와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역할을 설명했다. 류종헌 경주시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은 최근 재난현장에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운영한 사례를 공유했다.
박연수 아이디넥스 대표는 재난 발생에 대비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계획을 작성하는 방법을 교육했다.
박신숙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센터 관리자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재난관리 부서 담당 공무원, 대한적십자사 재난대응봉사회에서도 참여해 재난 발생 시 민관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통합자원봉사지원단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지역사회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재난 발생 시 체계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교육훈련을 이어가며 재난 발생 시 자원봉사활동이 현장에서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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