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한국자산관리공사)가 6일 대전시 서구에 위치한 도마시장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한가위 안녕하심"후원키트 제작.기부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대전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기업과 전통시장이 함께하심’ 운동의 일환으로, 캠코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는 한편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전하기 위해 참여했다. 

이날 박정희 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캠코 직원 22명은 봉사활동에 참여해,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과일·잡곡 등 추석 명절 음식과 함께 물티슈·양말 등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된 후원키트를 제작해 서구 지역 내 취약계층 약 200세대에게 전달했다.

박정희 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명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후원키트에 담아보았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지역 사회의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취약계층 대상 에너지비용 지원, 낙후지역 주거환경 개선활동, 지역 하천 정화활동 등 지역사회의 발전·상생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출처 : 디트NEWS24(http://www.dt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