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대전시·5개구·37개 기관·단체 참여 온기나눔 캠페인 대전추진본부 출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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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30일 시청에서 5개구, 37개 기관·단체 등이 참여하는 온기나눔 캠페인 대전추진본부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행사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김진오 시의회 부의장, 박희조 동구청장, 이동한 중구청장 권한대행, 서철모 서구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박희조 대덕구청장, 대전시자원봉사센터 구자선 이사장과 김현호 센터장, 김영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장 등 37개 기관·단체 임직원, 5개구 자원봉사센터장.자원봉사협의회장, 4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했다.
시는 지난 16일부터 5개구와 기관·민간 단체 등 총 43개 기관·단체(자치단체 6곳, 자원봉사 15곳, 국민운동단체 등 11곳, 협회·연합회 2곳, 금융·공공기관 9곳)가 참여하는 추진본부를 구성했다.
이날 출범식을 시작으로 추진본부는 상시 온기나눔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며, 다음달 말까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집중 캠페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온기나눔 범시민 캠페인이 주변의 이웃을 돕고 사랑을 나누는 나눔 문화를 장려하고 다양한 기관과 단체 등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는 자원봉사, 기부·자선활동을 범시민적으로 확산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달 5일엔 행정안전부에서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 추진본부 출범식을 가졌다.
이 시장은 “출범식을 기점으로 온기나눔 캠페인 대전추진본부는 자원봉사, 기부·자선활동을 널리 확산하는 활동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온기가 모여 더 따뜻한 사회가 되도록 캠페인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시 자원봉사센터 구 이사장은 “코로나19와 경제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어려운 시기에 온기나눔 캠페인 활동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원봉사 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충남일보(http://www.chungnam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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