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데일리한국 선치영 기자]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대전권 총동아리 연합'과 연탄나눔 연합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이후 경제 상황이 악화되면서 대전지역 연탄기부가 70%이상 감소하고 봉사활동도 줄어들어 연탄으로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나누기 위해 대전 청년 자원봉사 네트워크‘대전권 총동아리 연합’임원 40여명이 참석했으며 대전연탄은행 협력으로 부사동 일대 10세대에 연탄 3000장 배달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대전 청년 자원봉사 네트워크 ‘대전권 총동아리 연합’(김민재 대전대학교총동아리연합회장, 오경찬 배재대학교총동아리연합회장, 장상우 충남대학교총동아리연합회장, 이예은 한남대학교총동아리연합회장, 이경태 한밭대학교총동아리연합회장)은 관내 5개 대학교 총동아리 연합회로 구성된 네트워크로 2021년 대학생, 청년의 능동적인 사회참여와 자원봉사 활동으로 다양한 경험과 관계를 쌓아갈 수 있도록 상호협력과 지원, 정보교류의 목적으로 발족됐다.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대전 청년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통해 대학생, 청년들의 자원봉사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활동들을 기획해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아갈 계획이다.

연탄기부 및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문의는 대전연탄은행 홈페이지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선치영 기자

출처 : 데일리한국(https://daily.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