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자원봉사센터, 용전동 마을가꾸기 행사 진행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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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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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기자 = 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센터장 임송은)는 23일
동구 용전동행정복지센터(동장 손영상)에서 제10회 마을가꾸기 자원봉사 프로젝트를 전개했다.
용전동
행정복지센터와 용전동 일원에서 진행된 마을가꾸기 자원봉사 프로젝트는 마을 환경조성(벽화그리기, 화단정리, 꽃길 가꾸기)과
주거환경개선(집수리 도배.장판 교체), 자원봉사자 재능기부(이미용, 행복사진
촬영), 월동 준비를 위한 김장김치 담그기 등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와
용전동 행정복지센터, (사)동구자원봉사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에 한국가스기술공사, 킴스어패드(주), 담쟁이벽화, 청년기획봉사단, 파랑새봉사단, 라온사진봉사단, 사마리아이미용봉사단, 유성구 시민정원사, 민들레가족봉사단 소속 자원봉사자 70명이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행사에 함께 봉사자로 참석한 라온사진봉사단 서윤식 단장은 "오늘따라
행복사진을 촬영하는 어르신들의 얼굴이 더욱 환한 모습으로 보여 너무 행복하다"며 "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와 함께 앞으로도 계속적인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임송은 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장은 “2016년부터 시작된 마을가꾸기
자원봉사 프로젝트가 어느덧 10회를 맞이했다. 대전을 아름답고
살기좋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 자원봉사자와 지역사회 관계자의 도움이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로 안전하고 살기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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