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청년 자원봉사센터 네트워크 발족식 개최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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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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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청년 자원봉사센터 네트워크 발족식 개최
청년들의 사회참여와 자원봉사 문화확산에 5개 대학교 총동아리연합회 힘 모아
(사)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대전지역 청년들의 사회참여와 자원봉사 문화확산을 위해 5개 대학교 총동아리연합회로 구성한 대전청년자원봉사네트워크 발족식을 10월 2일 토요일,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온라인 실시간 중계 방식으로 개최했다. (사진=대전시자원봉사센터)
(사)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대전지역 청년들의 사회참여와 자원봉사 문화확산을 위해 5개 대학교 총동아리연합회로 구성한 대전청년자원봉사네트워크 발족식을 지난 2일,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온라인 실시간 중계 방식으로 개최했다.
발족식에는 네트워크 참여학교인 대전대학교, 목원대학교, 배재대학교, 충남대학교, 한남대학교 총동아리연합회 회장단과 온라인으로 5개 대학교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축하와 연대의 뜻을 보여주었다.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은 축하영상 메시지를 통해 청년들의 사회참여 활동에 대해 격려와 지지를 보내며 아름다운 활동의 향기가 사회에 퍼져나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서 진행된 특강에서 청년단체 ‘윙윙’의 이태호 대표가 ‘지역의 변화를 주도하는 청년의 사회참여’를 주제로, 청년 활동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력과 가치에 대해 전하며, 청년들이 그 변화의 주체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네트워크 발족을 위한 협약식에서는 구자행 (사)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 5개 대학교 회장단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대전 청년들의 사회참여와 자원봉사활동 촉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사)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올 여름부터 5개 대학교 임원진들과 네트워크 구성과 운영을 협의해왔으며, 네트워크 이름을 젊음의 열정을 상징하는 ‘빨간사다리’로 정했다. 대전 청년자원봉사네트워크는 향후 대전지역의 여러 대학교들과 협약하여 청년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구자행 대전시자원봉사센터장은 “대전청년자원봉사네트워크를 매개로 청년들이 연대하고 협력하여 우리 사회의 변화를 주도하는 주체가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 더 많은 청년들과 함께 역동적인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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