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자원봉사지원센터, 2019 함께해요 우리!! 자원봉사 행복운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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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센터장 임송은)는 “2019 함께해요 우리!! 자원봉사 행복운동회”를 26일 한밭체육관에서 열었다.
이번 체육회는 25개 자원봉사단체와 장애인, 어르신, 다문화가정 등 70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수혜자가 참여해 소통·화합·나눔을 통한 안녕한 대전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렸다.
자원봉사 행복운동회는 원활한 운영을 위해 자원봉사단체들과의 간담회 진행 등 자원봉사자들의 의견수렴과 프로그램에 대한 구상 등 자원봉사단체들이 주체가 되어 모두 좋은 취지의 뜻깊은 나눔 활동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한다.
이날 행사를 위해 자원봉사자들은 손수 점심도시락 만들기, 대상자 인솔(직접 모셔오기), 식사 후 디스코 타임, 레크레이션 및 게임 참여, 재능공연 관람, 안녕한 대전을 위한 안녕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함께 했다.
또, 재능공연에는 F&U신용정보(주)의 홀가분 F밴드와 SM루시의 치어리딩 댄스. 대전시태권도협의 태권도 시범 등 박진감 넘치고 흥겨운 공연을 준비했다. 한국조폐공사에서 기념수건을, ㈜로드디자인 및 코스트코 대전점에서 생수 등을 후원했다.
이외에도 대전시광역치매센터에서는 치매검사와 상담을, 필한방병원에서 한방차 나눔과 혈관나이측청, 대청병원에서 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라온사진봉사단에서는 매년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을 위해 행복사진 촬영으로 재능기부를 했다.
이번 행복운동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다양한 역할를 해준 대전보건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및 충남대학교 건축과 가온길 봉사단, 대전광역시 청년기획봉사단 등이 행사의 보조역활 등 함께 해주었다.
임송은 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장은 “올해 네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와 사회적 배려 대상자간의 공감과 소통을 통해 상호간 친밀감 형성, 유대강화 및 나눔 활동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시민이 모두 행복한 대전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체계적인 자원봉사 단체 관리지원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등 자원봉사로 희망 가득한 대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 뉴스 통신 정완영 기자 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1842425&thread=09r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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