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가 대전시민의 정신건강증진 환경조성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23일 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이하 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로 양 기관은 상호 교류를 통해 시민의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한 정보공유와 홍보활동을 연계하는 등 ‘지역공동체사회 만들기’ 사업을 공동 추진, 강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 1577-0199’와 ‘자원봉사 포털 1365’에 대한 안내 및 홍보활동에 집중함으로써 ▲건강한 마음, 함께하는 행복한 대전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자원봉사 도시 대전을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라고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전했다.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유제춘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 임송은 센터장은 “대전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 확산을 위해 더 많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보건복지부와 대전시의 지원을 받아 정신건강증진사업, 정신건강인식개선사업, 자살예방위기관리사업 등 정신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신건강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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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굿모닝충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