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는 9일 유성컨벤션웨딩그랜드홀에서 2018 대전 자원봉사 신년인사회를 열고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을 다짐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서는 임송은 센터장을 비롯, 김택수 정무 부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부의장, 설동호 교육감, 서중석 보건대 총장, 지역 의원, 구청장, 유관기관 대표, 시･구 센터 관리자, 자원봉사단체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인숙(대전보건대학교 교직원 봉사단장), 박병주씨(제5기 대전시 대학생연합봉사단)가 자원봉사자를 대표해 “자발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을 정신을 이어 자원봉사 공동체 속에서 어려운 일에 솔선수범 하겠다”고 다짐선서했다.

김택수 정무부시장은 “현대사회는 점차 다원화되고 개인주의화 되는 경향이 있어 사회한편으로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화돼 우리 주변에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많다”며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격려했다.

임송은 센터장은 “지난해 동안 봉사활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보여주신 것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올 해도 우리 대전시 자원봉사가 변화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한해가 되길 바라며 자원봉사 최고도시 대전을 건설하는데 위상을 높여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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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시아뉴스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