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는 5일 대전시청 16층에서 관내 무료급식봉사단을 대상으로 청결하고 위생적인 무료급식 봉사활동 전개를 위해 조리복과 마스크 등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조리모와 상·하의 위생복, 마스크, 신발 덧신 등 총 10세트의 위생용품이 전달됐다.

이번 위생용품 동구지역의 곰두리자원봉사연합과 늘푸른봉사회, 민들레가족봉사단, 중구지역의 행복한집과 서리서리봉사단, 특수임무유공자회, 서구지역의 파랑새봉사단, 대덕구 지역의 라자로급식봉사단, 버팀목봉사단에게 지원됐다.

임송은 센터장은 “이들 봉사단은 수년간 대전지역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며 “이번 물품 전달로 인해 보다 활발한 활동이 기대하고 이와 더불어 무료급식소를 이용하시는 분들의 안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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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시아뉴스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