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쿱생협연합회, 폭염 대비 구호물품 생수 후원 전달식 가져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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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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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쿱생협사업연합회 이사 3명과 시자원봉사센터장이 19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아이쿱생협연합회는 폭염기간 에너지소외계층을 위해 19일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구자행)에 종이팩 생수 1만5000팩을 후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이쿱생협연합회는 환경을 생각하는 협동조합으로, 이번에 후원하는 기픈물은 생산·폐기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량이 플라스틱보다 낮은 멸균종이팩 소재로 만들어졌다.
이는 사탕수수를 기반으로 한 식물소재로 만들어진 뚜껑으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NO 플라스틱 약속 캠페인’의 일환이다.
아이쿱생협연합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기에 마스크 속 단비 같은 기픈물을 지원해 폭염과 재난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역주민과 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 구자행 센터장은 “아이쿱생협연합회에서 주신 생수는 대전시 관내 폭염에 취약한 노숙인 시설과 무더위 쉼터 총 37개 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어려운 시기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성엽기자 starle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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