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가족봉사단 ‘하모니 봉사단’ · (사)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 

다문화 가정에게 물품 지원

대전 가족봉사단인 하모니 봉사단(단장 박미숙)과 사단법인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현호)가 대전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라면 100박스를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하모니 봉사단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다문화가정이 생활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지원을 하게 됐다.

하모니봉사단은 2013년 5월에 창립했으며, 현재 1365 자원봉사포털 등록기준 265명의 자원봉사자 회원등로 구성된 대전시 가족봉사단으로 매년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봉사활동과 물품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자원봉사와 나눔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박미숙 하모니 봉사단장은 “우리 지역의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가 있는 다문화 가정에게 안정적인 적응을 위한 자그마한 도움이 되고자 마음을 담아 물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현호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사회 안전과 나눔을 위해 힘쓰는 자원봉사자 분들과 단체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단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라면 100박스는 대전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용아)를 통하여 관내 다문화가정 6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