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지난 22일 시청에서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송편나누기 행사를 전개했다.

시 자원봉사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독거노인과 한부모 세대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고자 마련됐다.

올해 행사엔 한국전력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가 후원했으며 무료급식단체와 구 자원봉사센터 등 12개 기관 및 단체를 통해 소외계층 500세대에 송편과 제수용품을 전달했다.

권선택 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이 우리 지역사회 곳곳에 퍼져나가 어려운 이웃을 포함해 우리 모두에게 풍성한 추석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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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중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