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창섭, 센터장 구자행)는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회장 김영태) 소속 자원봉사자 21명과 함께 31일,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남원1리 일대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 활동을 지원했다. 사진=대전시자원봉사센터 제공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창섭, 센터장 구자행)는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회장 김영태) 소속 자원봉사자 21명과 함께 31일,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남원1리 일대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 활동을 지원했다. 사진=대전시자원봉사센터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선치영 기자]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창섭, 센터장 구자행)는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회장 김영태) 소속 자원봉사자 21명과 함께 31일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남원1리 일대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 활동을 지원했다.

대전에서 강원도 강릉까지의 거리가 상당함에도 불구하고 “화재로 인해 피해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될 수 있다면 함께 하겠다”라는 일념으로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남양1리 흙수골길 일대의 피해가옥 주변 화재목 및 잔존물 정리에 힘을 보탰다.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창섭, 센터장 구자행)는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회장 김영태) 소속 자원봉사자 21명과 함께 31일,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남원1리 일대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 활동을 지원했다. 사진=대전시자원봉사센터 제공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창섭, 센터장 구자행)는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회장 김영태) 소속 자원봉사자 21명과 함께 31일,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남원1리 일대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 활동을 지원했다. 사진=대전시자원봉사센터 제공

김강옥 유성구자원봉사협의회장은 “산불 재난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다시 생활터전으로 복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곧 식목일인데 새까맣게 타 버린 나무를 보니 너무 속상하다”고 말했다.

강릉시 자원봉사관계자는 “4월부터는 피해가구 주변에 과실목, 꽃 모종 등을 심는 자원봉사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대전 자원봉사자분들이 피해가구 복구 지원에 힘써주신 덕분에 가드닝 자원봉사활동도 원활하게 진행될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