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가족봉사단」 모집 안내

많은 관심과 호응 주셨던 대망의 「2024 가족봉사단」 모집! 

드디어 시작합니다. ^^*

매주 목요일에 전해드렸던  「가족봉사단 프로그램 미리보기」 기억하시나요?

2월 8일 <신혼부부편>

2월 15일 <부모-자녀편>

2월 22일 <형제자매편>

2월 29일 <노부부편>

네 번에 걸쳐 여러분들께 가족봉사단에 대해 미리 이야기드렸는데요.

전해드린 「가족봉사단 프로그램 미리보기」 메시지가 

여러분들의 마음에 와닿았을런지 모르겠습니다.

저희 센터는 가족봉사단 프로그램을 선물드리기 전에 

「가족봉사단 프로그램 미리보기」로 먼저 설명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가족봉사단을 제안드리는 이유,

가족과 함께 자원봉사를 하면 좋은 이유,

가족봉사단을 알려드리는 저희 센터의 진심 같은 것들 말이지요.

이제 저희 센터는 4주 간의 「가족봉사단 프로그램 미리보기」 기간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가족봉사단 모집을 시작합니다.

가족봉사단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주셨던 만큼, 

그동안에는 <신혼부부>, <부모-자녀>, <형제자매>, <노부부>를 주제로 말씀드렸다면

오늘은 특별히 <가족> 그 자체에 대해 이야기를 드려볼까 합니다.

"여러분들은 '가족'하면 어떤 단어가 떠오르시는지요?"

다양한 단어가 생각이 나긴 하는데.. 아무래도 가족하면 '사랑'이지 않을까 합니다.

사랑에는 다양한 종류가 존재합니다만, 가족 간의 사랑은 단연 특별합니다. 

가장 헌신적이고, 평생토록 지속되니까요. 

하지만 모든 사랑이 그렇듯 가족 간의 사랑도 식물과 비슷한 면이 있어서, 

양분과 햇빛이 없으면 아무도 모르게 시들어버리곤 합니다.

저희 센터는 대전 안의 모든 가족들의 사랑이 시들지 않고 

다정하게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가족봉사단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유쾌하게 비유하자면 <사랑이라는 식물 가꾸기 가족 클래스> 랄까요? ^^*

가족과의 사랑을, 이웃과의 사랑으로,

이웃과의 사랑을, 지역사회에 대한 사랑으로,

이렇게 사랑의 수준이 더 넓어지고 깊어지다보면,

사랑의 시작점인 가족 간의 사랑은 더 화사하고 예뻐지지 않을까요?

"2024년은 가족들과 함께 가족봉사단을 해봤어, 

하하 어땠냐는 눈빛이네? 

음.. 가족들과 봉사를 한다는 것이 참 어떻게 보면 특이하잖아, 

우린 일년 일년이 의미있기를 바라지만 막상 기억에 남을 한 해를 남기기는 참 어려운 것 같아. 

그런데 좋은 일을 가족들과 함께 했다는 그 사실 자체가 기억에 남더라, 

일생에 한번 뿐인 나의 2024년, 아니 내 가족의 2024년은 그렇게 우리 안에 남았어"

❤️신청방법 :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 제출❤️

    * 신청서 양식: 센터 홈페이지→자원봉사소식→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