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대전봉사체험교실, 서구에 빗자루 300개 기탁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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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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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데일리한국 선치영 기자] 대전 서구는 12일 서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대전봉사체험교실(회장 권흥주)과 생태환경보존회(회장 우종순)로부터 야외 청소용 빗자루 500만원 상당(300개)을 기탁 받았다.
대전봉사체험교실은 대전 지역 2600여 명의 시민들로 구성된 비영리봉사활동 단체로 2010년부터 국가유공자, 장애인, 노인 등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그동안 서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봉사, 선풍기 지원, 돼지등뼈 등을 후원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권흥주 회장은 “서구에서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깨끗한 동네를 만드는 데 지역 회원들의 뜻을 모아 골목길 청소 활동에 활용될 수 있도록 빗자루를 후원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서구 노인지회 김병구 회장도 함께 참석해 “서구 관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솔선수범해 경로당 주변 환경정비 등 깨끗한 동네를 만드는 데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빗자루는 서구 관내 경로당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해 경로당 주변 공원, 골목길 청소 활동에 활용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깨끗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빗자루를 기탁해 주신 대전봉사체험교실, 생태환경보존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서구 주민이 쾌적한 환경 속에 생활할 수 있도록 서구 노인지회를 비롯한 지역 단체,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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