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대전중도로타리클럽, 사랑의 집짓기 ‘다원주택 제1호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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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데일리한국 선치영 기자] 지난해 ‘더 나은 사회’라는 활동주제로 대전 자원봉사 물결운동에 참여한 대전 중도로타리 클럽(회장 가람 이치영)이 대전시 서구 산직동에서 사랑의 집짓기 ‘다원주택 제1호 준공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사랑의 집짓기 사업은 클럽 창립 이래 44년 동안 시도하지 못한 완전체 사랑의 집짓기를 통해 전 회원이 동참하는 사업으로 대전시자원봉사센터에서 취약계층 4세대 추천을 받아 수혜자 선정 실사를 했다.
서구 산직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정을 선정해 진행하게 됐고 지난 22년 9월 30일 사랑의 집짓기를 착공을 시작으로 넉 달 여만에 ‘원하는 대로 다 이뤄져라’라는 뜻의 ‘다원주택 1호’를 짓게 된 것.
2022~23년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 역점 사업 ‘사랑의 집짓기’는 임원 연수협의회에서 이치영 회장(당시 차기 회장)의 사업설명을 통해 추진, 의결과 수혜세대를 선정하게 됐다
준공식 맞아 이치영 회장은 “다원주택 준비과정과 공사과정 중 소식을 듣고 RC가 아닌데도 전체 전기 공사를 맡아 재능봉사를 해주신 화이트전기 김현호 대표와 도배 장판, 타일을 도와준 오정호 대표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집짓기 사업엔 이치영 회장을 비롯 클럽 회원 외 20여 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재능봉사와 집 내·외부 청소, 수시 공사 현장 체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본사업의 김형기 TF 위원장을 비롯 클럽회원과 여러 미비점을 잘 처리해 도와주신 관계자들의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사랑의 집짓기 혜택을 받은 수혜자분(87세)께서는 “그동안 산직동에서 콩, 들깨 등 채소를 농사지으며 62년을 살아왔는데 이렇게 고마운 일이 또 있을 수 있겠느나”며 “애써주신 여러분들 모두에게 참으로 감사드린다”고 연신 감사의 소감을 밝혔다.
1978년에 창립한 대전중도로타리클럽은 그동안에도 성심보육원, 다솜 장애인 단기보호센터, 양로원 등을 찾아다니며 봉사활동을 전개했으며 연탄 봉사, 김장 나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등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하며 인도,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화장실 고쳐주기 및 의료기기 지원사업의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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