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더 나은 사회’ 위해 활동하는 자원봉사 물결운동 단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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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가족봉사단 한향수 단장“자원봉사로 ‘더 나은 사회’ 희망 줄 수 있어 보람”
[대전=데일리한국 선치영 기자] 코로나19 이후 침체됐던 대전지역 ‘자원봉사 물결운동’이 큰 물결을 이루며 활성화 되고 있는 가운데 ‘더 나은 사회’영역에 참여하고 있는 7개 자원봉사단체가 대전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더 나은 사회’영역의 7개 자원봉사 단체는 대덕구청행정도우미자원봉사회(회장 양순덕), 목동자원봉사협의회(회장 전미흔), 민들레가족봉사단(단장 한향수), 서구자원봉사협의회(회장 안치용), 서대전농협용오봉사단(단장 김용란), 행복한 종소리 봉사대(대표 김경희), 후원 봉사 함께해요(대표 김용일) 등이 ‘더 나은 사회’영역에서 왕성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자원봉사 물결운동’을 선도하고 있다.
107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활동을 하는 ‘더 나은 사회’영역 봉사 단체들은 현충원 묘비닦기, 환경정화활동, 미용봉사, 독거노인 방문 및 반찬 만들기, 민원인 부서 안내, 여권 업무 안내, 아이스팩과 폐건전지 모으기 활동, 급식봉사 등을 하며 우리 지역의 소외된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소리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각 단체들은 매월 정기적으로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꼭 필요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민들레가족봉사단 한향수 단장은 “민들레가족봉사단이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과 희망을 줄 수 있어서 보람 있다”며 “‘더 나은 사회’영역의 봉사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자도 지역 주민들도 우리 지역사회가 더 나은 사회를 향해 가고 있다는 것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전지역 자원봉사 물결운동은 코로나19로 주춤해진 자원봉사를 물결처럼 퍼지게 하는 자원봉사 붐업조성과 자원봉사를 조직화하고 자원봉사의 가치를 전파하는 등 범시민 자원봉사 문화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해 시작한 자원봉사 참여운동으로 올해 2022년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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