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호국보훈기념사업회는 20일 연말을 맞아 보훈가족을 위한 후원품을 대전보훈청에 전달했다.

이날 보훈가족을 위해 전달된 쌀국수 350상자(900만원 상당)는 (사)호국보훈기념사업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다인에프앤씨에서 후원했고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과 재가복지대상자 3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전보훈청 강만희 청장은 “호국보훈기념사업회와 다인에프앤씨의 보훈가족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보훈가족이 따뜻하게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호국보훈기념사업회는 고령 보훈가족의 안락한 노후를 위해 매년 밑반찬, 사랑의 육류, 김장김치, 계절용품, 연탄 등을 지원하며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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