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돌봄’ 영역으로 자원봉사 물결운동 펼치는 대전 자원봉사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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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즉동 새마을부녀회 임은자 회장“물결운동 통해 자원봉사가 활발해지길”
[대전=데일리한국 선치영 기자]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자원봉사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부터 붐을 일으키고 있는 ‘자원봉사 물결운동’에서 ‘돌봄’영역에 참여하고 있는 5개 자원봉사 단체들이 대전 지역 곳곳을 누비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한겨울 추위 속에서도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돌봄’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전지역 5개 자원봉사 단체는 구즉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은자), 관저사랑한마음회(회장 김근옥), 늘푸른봉사회(회장 한규서), 새마을부녀회(회장 함미선), 희망나눔봉사단(단장 김민경) 등이며 9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최일선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 단체들은 밑반찬과 전통음식 나눔은 물론 척추장애인협회 행사 보조, 식사봉사, 잡초제거 및 거리 환경정화 활동, 마을축제 보조, 월동준비 및 장애인 말벗, 뜨개질 봉사, 김장봉사, 발마사지, 도시락 나눔 등의 봉사를 펼치며 대전 지역의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각 단체들은 각자의 특성을 살려 매월, 매주 가리지 않고 정기적으로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아픈 곳을 직접 찾아가 필요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구즉동 새마을부녀회 임은자 회장은 “자원봉사를 통해 이웃들에게 나눔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의미 있다”며 “자원봉사 물결운동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다시 모이고 지역사회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자원봉사의 손길이 닿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전지역 자원봉사 물결운동은 코로나19로 주춤해진 자원봉사를 물결처럼 퍼지게 하는 자원봉사 붐업조성과 자원봉사를 조직화하고 자원봉사의 가치를 전파하는 등 범시민 자원봉사 문화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해 시작한 자원봉사 참여운동으로 올해 2022년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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