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동지 맞아 대전 동구 곳곳서 나눔 행사 열려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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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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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동 샘골봉사회, 이웃 120명에 팥죽 나눠
신흥어린이집, 아이들과 직원들이 함꼐 라면 50박스 마련해 기탁
동짓날인 22일 대전 동구 곳곳에서 나눔행사가 열렸다.
효동 샘골봉사회(회장 최기순)는 천동에 위치한 샘골봉사회 사무실에서 천동 지역 차상위 계층 등 주변 이웃들을 위한 동절기 팥죽나눔 행사를 가졌다.
샘골봉사회는 지난 2008년부터 따뜻한 정이 그리운 분들과 팥죽 한 그릇 나누고자는 취지로 팥죽나눔 행사를 열고 있다.
이날 봉사자 20여 명이 팥죽을 정성스럽게 조리해 배달용기에 담았으며 팥죽은 어려운 이웃 120명에게 전달됐다.
같은 날 신인동 신흥어린이집(원장 국옥순)은 대전 동구 신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권오현)에 라면을 기탁했다.
기탁 물품은 어린이집 아이들과 직원들 50여 명이 마음을 담아 준비한 것으로 총 50박스의 라면이 모아졌다.
이날 행사는 신흥 그리스도의 교회도 함께 했으며 신흥어린이집은 ‘사랑을 나누어요’라는 문구가 적힌 기탁 물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해달라고 했다.
출처 : 디트NEWS24(http://www.dt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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