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대전봉사체험교실, 22번째 사랑의 식사 릴레이 실시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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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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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봉사체험교실은 29일 대전 동구 소재 양포항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급식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전봉사체험교실 회원들은 이날 어르신 100여명에게 점심을 제공했다. 무료급식 봉사에는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강정규 대전동구의회 부의장, 우종순 환경생태보존회 회장이 참여했다.
대전봉사체험교실은 매월 정기적으로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며 어른신 100여명에게 점심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대전봉사체험교실 동구지역 우미경 단장은 “오늘 100여명분의 급식봉사와 설거지봉사를 하면서 자원봉사자분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다”며 “봉사활동이 많은 분들께 행복을 드릴 수 있다는 점이 참 보람있었다”고 말했다.
FM에셋 양주팔 대표이사는 “자신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남을 돌볼 수 있는 사람들이야말로 진정한 봉사자”라며 “이날 봉사활동 참여자들에게서 진정한 봉사자의 모습을 봤다”고 했다.
한편 대전봉사체험교실은 대전지역의 2500여명 시민들로 구성돼 2010년부터 활동해온 비영리봉사활동단체다. 오는 11월에는 보훈가족과 독거노인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출처 : 충남일보(http://www.chungnam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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