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인터뷰 ] '자원봉사 물결운동' 이끄는 김영태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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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데일리한국 선치영 기자] 코로나19 시국으로 인해 주춤했던 대전의 ‘자원봉사 활동’이 지난 9월, 대전자원봉사물결운동 선포식을 통해 새로운 활기를 찾으며 진정한 자원봉사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이에 대전의 자원봉사 최일선에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단체를 찾아 그들의 활동을 소개하면서 대전에 자원봉사 물결운동이 더욱 커지고 퍼질 수 있기를 바라면서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 김영태 회장을 만나본다. [편집자 주]
-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는 어떤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는지.
"사단법인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는 1995년 3월 자원봉사연합회로 창립해 2009년 3월 사단법인 대전광역시 자원봉사연합회로 출범했다.
자원봉사자의 중지를 수렴해 대전시의 자원봉사활동이 올바른 방향으로 전개하고 진흥되도록 노력하며 대전 5개구 자원봉사협의회 상호 간의 조직적인 활동과 정보교환은 물론 범시민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보다 효율적으로 조정·지원·육성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의 중점사업을 소개한다면.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의 중점사업으로는 자치구 협의회 협력사업 및 지원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및 사회공헌사업, 자원봉사자 및 자원봉사 관련 종사자의 자질향상 사업, 지역사회 복지관련 사업, 기타 본 회의 목적 달성에 필요한 제반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 주요 활동 내용은 무엇이 있는가.
"행복한집 무료급식소를 주5회, 2010년 4월 개소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고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대봉사(6만5000kg, 2009~현재), 노블레스 오블리주 사회공헌 협약식(168개 기업 참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와 함께하는 동그라미 어울림 음악회, 글로벌 희망나눔 해외봉사(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자원봉사자 어울림 한마당(1000여명 참여, 2006~2022), 보훈유공자 재가복지대상자 밑반찬 전달사업이 있다.
자랑거리로는 지난 2009년 12월, 전국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자원봉사단체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 좌우명이 있다면.
"이번 자원봉사 물결운동에서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는 공동주관 단체로 뜻을 함께하고 있다. 휴머니즘을 실천하는 돌봄의 자원봉사 활동 단체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회원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
‘웃으며 살자’라는 좌우명으로 작은 샘물이 흘러 강물을 이루고 거대한 바다가 되듯이 오늘도 수많은 분들께서 이웃의 안녕을 위해 큰 흐름을 만들어 내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궂은일을 마다 않고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기쁨과 희망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는 모든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리며 건강하고 안전한 활동을 당부 드린다."
- 대전시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자원봉사 물결운동은 코로나19로 주춤해진 자원봉사를 물결처럼 퍼지게 하는 자원봉사 붐업조성과 자원봉사를 조직화하고 자원봉사의 가치를 전파하는 등 범시민 자원봉사 문화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해 시작한 자원봉사 참여운동이다. 올해 2022년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으로 많이 동참해 달라."
출처 : 데일리한국(https://daily.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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