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대전동행로타리클럽, ‘황새 먹이주기 및 생태 보존보호 운동’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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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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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박전규 기자] 국제로타리3680지구 대전동행로타리클럽은 13일 예산 황새공원 일대에서 ‘황새 먹이주기 및 생태 보존보호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동행로타리클럽 회원들과 강경제일로타리클럽, 강경나누리로타리클럽 및 가족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황새먹이로 200만원 상당의 붕어치어를 습지 일원에 방사했다.
대전동행로타리클럽 김영수 회장은 “이날 방사한 붕어치어는 자라서 황새의 먹이뿐만 아니라 습지에 살고 있는 수달, 수리부엉이, 금개구리 등 천연기념물의 먹이가 되고 함께 서식할 수 환경을 조성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생태보존활동을 통해 황새의 생김새와 먹이활동을 배우고, 황새는 1부1처제를 중시하면서 평생 백년회로 하며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귀한 새임을 알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예산황새공원 박상림 황새박사는 “지금껏 모든 단체들은 물고기를 사가지고 와서 놓고만 갔는데, 동행로타리클럽 회원들처럼 보여주기식 행사가 아니라 가족들까지 동반해서 진심을 다해 열심히 하는 봉사단체는 처음 접했다. 로타리단체에 대해서도 다시 보게 되었다”고 극찬했다.
한편, 대전동행로타리클럽과 예산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다양한 봉사활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출처 : 충남일보(http://www.chungnam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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