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데일리한국 선치영 기자] 대전 서구는 19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대전봉사체험교실(회장 권흥주)로부터 돼지등뼈 800만 원(2000kg) 상당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한밭사랑 푸드뱅크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권흥주 회장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대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매번 서구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대전봉사체험교실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대전봉사체험교실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 나눔, 난방유 지원, 의료 봉사, 육류 후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봉사단체로 지난 4월과 5월에도 연탄 및 관내 복지시설에 선풍기 등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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